농심 신라면 50원 가격인상...새우깡도 100원↑

농심 신라면 50원 가격인상...새우깡도 100원↑

2025.03.06. 오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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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초콜릿 등 가공식품 가격 인상이 잇따르는 가운데 신라면과 새우깡의 가격도 오릅니다.

농심은 오는 17일부터 신라면 가격을 소매점 기준 950원에서 1천 원으로, 새우깡은 1천400원에서 1천500원으로 각각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라면과 새우깡을 포함해 너구리, 안성탕면 등 17개 제품의 출고가가 평균 7.2% 인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 물가를 고려해 인상 압박을 견뎌 왔지만, 원재료비와 환율 상승에 가격조정이 절실한 상황이라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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