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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지방 미분양 주택 해소에 중점을 둔 건설경기 보완 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경기도 평택시가 4년 10개월 만에 다시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HUG에 따르면 평택은 최근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신규 지정됐습니다.
평택의 미분양은 지난해 1월 3백61가구 수준이었지만 올해 1월 6천4백38가구로 18배 급증했습니다.
앞서 평택은 2018년 5월부터 2년 가까이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벗어나지 못하다 지난 2020년 6월 제외됐는데 4년 10개월 만에 다시 관리지역이 됐습니다.
평택 미분양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는 반도체 산업 불황이 꼽힙니다.
HUG는 미분양 세대 수가 1천 가구 이상이면서 공공주택 재고 수 대비 미분양 가구 수가 2% 이상인 시, 군, 구 가운데 미분양 관리지역을 지정하는데 미분양 관리지역에 포함될 경우 신규 분양이 까다로워집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미분양 관리지역은 수도권의 평택, 이천을 포함해 지방의 강원 속초, 전남 광양, 경북 경주 등 모두 5곳입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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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의 미분양은 지난해 1월 3백61가구 수준이었지만 올해 1월 6천4백38가구로 18배 급증했습니다.
앞서 평택은 2018년 5월부터 2년 가까이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벗어나지 못하다 지난 2020년 6월 제외됐는데 4년 10개월 만에 다시 관리지역이 됐습니다.
평택 미분양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는 반도체 산업 불황이 꼽힙니다.
HUG는 미분양 세대 수가 1천 가구 이상이면서 공공주택 재고 수 대비 미분양 가구 수가 2% 이상인 시, 군, 구 가운데 미분양 관리지역을 지정하는데 미분양 관리지역에 포함될 경우 신규 분양이 까다로워집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미분양 관리지역은 수도권의 평택, 이천을 포함해 지방의 강원 속초, 전남 광양, 경북 경주 등 모두 5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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