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외화 유출입 규제 합리화 추가 방안 마련"

최상목 "외화 유출입 규제 합리화 추가 방안 마련"

2025.03.07. 오전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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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외화 유출입 관련 규제를 합리화하는 추가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관계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최 대행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를 연 자리에서 이같이 지시했습니다.

최 대행은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국인의 해외증권투자 확대 등으로 나타나고 있는 외환수급상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외화 유출입 규제를 합리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습니다.

최 대행은 또 최근 금융·외환시장은 미국의 신규 관세 부과와 주요국 대응, 지정학적 요인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큰 만큼, 높은 경계심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경기와 금융시장 동향을 24시간 예의주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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