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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금액이 또 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금액이 1조1천5백2억 원으로 기존 역대 최다였던 전년과 비교해 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적발 인원은 10만8천9백97명으로 0.5% 감소했습니다.
적발 유형을 보면 진단서 위, 변조를 통해 보험금을 과장 청구하는 사고내용 조작 유형이 적발 금액의 58.2%로 가장 많았고 이어 허위 사고, 고의사고 순이었습니다.
종목별로는 자동차보험이 49.6%, 장기보험이 42.2%로 적발 실적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전년보다 3천2백30명 늘어 25.7%를 차지했고 이어 50대, 40대 등의 순이었습니다.
금감원은 최근 증가하는 보험사기의 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기획조사 등을 통해 주요 보험사기 유형에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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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 유형을 보면 진단서 위, 변조를 통해 보험금을 과장 청구하는 사고내용 조작 유형이 적발 금액의 58.2%로 가장 많았고 이어 허위 사고, 고의사고 순이었습니다.
종목별로는 자동차보험이 49.6%, 장기보험이 42.2%로 적발 실적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전년보다 3천2백30명 늘어 25.7%를 차지했고 이어 50대, 40대 등의 순이었습니다.
금감원은 최근 증가하는 보험사기의 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기획조사 등을 통해 주요 보험사기 유형에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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