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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롭게 선임된 사외이사는 6년 전과 비교해 학자 출신은 줄고 관료 출신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국내 50대 그룹 주요 계열사 가운데 사외이사 교체가 확인된 42곳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42곳에서 올해 임기를 채운 사외이사는 56명이었고 이들의 후임으로 영입된 인물은 53명이었습니다.
신규 영입된 사외이사를 보면 교수 등 학자 출신은 2019년 48%에서 올해 38%로 감소했지만, 관료 출신은 13%에서 24%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고위공직자 가운데서도 장·차관급 인사가 2019년 2명에서 올해 8명으로 4배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장·차관급을 영입한 기업은 삼성생명보험과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삼성 계열사가 다수였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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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영입된 사외이사를 보면 교수 등 학자 출신은 2019년 48%에서 올해 38%로 감소했지만, 관료 출신은 13%에서 24%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고위공직자 가운데서도 장·차관급 인사가 2019년 2명에서 올해 8명으로 4배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장·차관급을 영입한 기업은 삼성생명보험과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삼성 계열사가 다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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