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행, 신학기 교육개혁 점검..."국가책임 교육·돌봄 강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올해는 그동안 기반을 마련한 교육개혁이 본격적으로 현장에 실행되는 해라며 교육개혁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신학기 교육개혁 추진 상황 점검을 주제로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연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특히 늘봄학교 전담 인력 8천여 명 배치하고 '대면 인계, 동행 귀가' 원칙을 적용해 안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반적인 학교 안전 관리도 강화하겠다면서 다시는 학교 내에서 비극적인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칭 하늘이법의 국회 통과를 비롯해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