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홈플러스 관련 CP 등 개인 판매액 파악 나서

금감원, 홈플러스 관련 CP 등 개인 판매액 파악 나서

2025.03.10. 오후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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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기업어음, CP와 전자단기사채를 매입한 개인 투자자 손실 우려가 불거지자 금융당국이 사실 파악에 나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10일) 증권사에 공문을 보내 홈플러스 관련 CP와 전단채, 카드대금채권을 기초로 발행된 유동화 증권 가운데 개인 대상 판매 금액을 오는 12일까지 내라고 요구했습니다.

홈플러스 금융채권은 카드대금채권을 기초로 발행된 유동화 증권 4천억 원, CP와 전단채가 2천억 원으로 모두 6천억 원에 달합니다.

금감원은 불완전판매를 예단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개인 손해가 예상되는 만큼 현황 파악을 위해 자료를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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