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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유동화 증권 발행 주관사 가운데 한 곳인 신영증권이 홈플러스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만났습니다.
신영증권은 MBK 측이 비밀리에 요청한 만남에서 홈플러스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할 때 금융채무자들에게 피해를 줄 의향은 전혀 없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참가자들은 홈플러스의 회생 결정 계기가 된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MBK가 알고도 유동화 증권을 발행해 손실을 떠넘긴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형사 고소 등 강경 대응을 요구하는 일부 참가자도 있지만, 가능한 긍정적인 방법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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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형사 고소 등 강경 대응을 요구하는 일부 참가자도 있지만, 가능한 긍정적인 방법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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