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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0대 그룹이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추천한 신규 사외이사 가운데 재계 출신 금융투자 전문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30대 그룹 계열사 가운데 지난주까지 주주총회소집공고서를 제출한 기업 179곳의 신규 사외이사 125명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신규 사외이사 168명을 비교 분석한 결과입니다.
신규 추천 사외이사 125명을 경력별로 보면 재계 출신이 3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 가운데 금융투자 전문가가 11명, 기술 전문가가 9명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고강도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선 SK그룹 산하 계열사들이 이번에 금융투자 전문가를 대거 영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학계 출신은 지난해 56명에서 올해 33명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리더스인덱스는 이는 대기업들이 인수합병과 기술 혁신에 집중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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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추천 사외이사 125명을 경력별로 보면 재계 출신이 3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 가운데 금융투자 전문가가 11명, 기술 전문가가 9명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고강도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선 SK그룹 산하 계열사들이 이번에 금융투자 전문가를 대거 영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학계 출신은 지난해 56명에서 올해 33명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리더스인덱스는 이는 대기업들이 인수합병과 기술 혁신에 집중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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