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레이델 이병구 대표, 글로벌 헬스케어 30년 여정 '베스트 옵션' 출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레이델의 창업자 이병구 대표가 자서전 '베스트 옵션'을 출간했습니다.

이 대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혈관 질환 사망률을 낮추는데 효능이 있는 쿠바산 폴리코사놀을 상품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능성을 인정받기까지 30년 여정을 자서전 속에 담았습니다.

이병구 대표는 호주에서 단돈 600달러로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호주와 한국, 일본 등에 지사를 운영하며 연 매출 700억 원을 기록할 정도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일궈냈습니다.

이 대표는 쿠바산 폴리코사놀의 기능성을 널리 알린 점을 인정받아 쿠바 정부로부터 카를로스 핀레이 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자서전 출간 기념회에선 주한 쿠바대사와 쿠바국립과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고, 저자의 강연도 펼쳐졌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