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평온한 일상 위해 정부의 모든 역량 결집할 시점"

최상목 "평온한 일상 위해 정부의 모든 역량 결집할 시점"

2025.03.13. 오후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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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민이 평온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부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오늘 충남 아산 경찰대에서 열린 신임 경위·경감 합동 임용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하려면 무엇보다 민생치안이 안정되고 사회질서가 바로 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대행은 경찰의 역할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며 신종 악성 사기를 근절하고, 미래세대를 위협하는 마약과 도박 범죄는 강력한 의지로 척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는 범죄 위협으로부터 두려워하지 않도록 세심히 보호하고,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고 성장하는 학교는 가장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대행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은 무엇보다도 숭고하고 명예로운 소명이라며 언제 어디서든 경찰이 지켜줄 것이라는 국민의 믿음에 보답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합동 임용식에서는 경찰대 출신 91명, 경위 공채자 51명 등 총 150명의 신임 경위·경감이 임관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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