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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라면과 과자 등 가공식품 가격이 오른 상황에서 맥도날드도 가격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20일부터 20개 메뉴 가격을 100원에서 300원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환율 및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5월, 16개 메뉴 가격을 100∼400원 올린데 이어 1년도 되지 않아 또다시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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