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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택 신규 인허가 물량 감소로 인한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내년 말까지 전국에 아파트 등 공동주택 46만5천여 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공동 발표한 '2025~2026년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에 따르면 올해 27만4천3백60가구, 내년에 19만7백73가구 등 앞으로 2년간 모두 46만5천1백33가구가 입주합니다.
이 전망치 조사는 지난해 12월 말을 기준으로 부동산원과 부동산R114 두 기관이 보유한 주택 건설 실적 정보, 입주자 모집 공고 정보, 정비사업 추진 실적 등을 활용해 산정한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7만1천1백72가구, 경기 13만3천1백84가구, 인천 3만6천8백41가구, 부산 2만1천4백9가구 등입니다.
두 기관은 앞서 지난해 10월 올해 입주 물량을 28만9천2백44가구로 내다봤는데 이번 발표에선 올해 입주물량 전망치가 지난해 하반기 발표 당시보다 1만5천 가구 가까이 줄었습니다.
이에 대해 부동산원 관계자는 공사가 지연되는 등 일정에 변동이 생기면 물량이 줄어들기도 한다며 예년에 비해 큰 차이가 나는 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입주예정물량 세부 정보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공공데이터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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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공동 발표한 '2025~2026년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에 따르면 올해 27만4천3백60가구, 내년에 19만7백73가구 등 앞으로 2년간 모두 46만5천1백33가구가 입주합니다.
이 전망치 조사는 지난해 12월 말을 기준으로 부동산원과 부동산R114 두 기관이 보유한 주택 건설 실적 정보, 입주자 모집 공고 정보, 정비사업 추진 실적 등을 활용해 산정한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7만1천1백72가구, 경기 13만3천1백84가구, 인천 3만6천8백41가구, 부산 2만1천4백9가구 등입니다.
두 기관은 앞서 지난해 10월 올해 입주 물량을 28만9천2백44가구로 내다봤는데 이번 발표에선 올해 입주물량 전망치가 지난해 하반기 발표 당시보다 1만5천 가구 가까이 줄었습니다.
이에 대해 부동산원 관계자는 공사가 지연되는 등 일정에 변동이 생기면 물량이 줄어들기도 한다며 예년에 비해 큰 차이가 나는 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입주예정물량 세부 정보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공공데이터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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