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김치찌개 백반 평균 8,500원...냉면·비빔밥도 올라

자료화면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외식 물가 오름세가 전체 물가 상승률을 웃돌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역 김치찌개 백반 1인분 평균 가격이 8천500원까지 올랐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을 보면 서울 기준 김치찌개 백반 가격이 지난 1월 8천269원에서 지난달 8천500원으로 231원 올랐습니다.

냉면 한 그릇 가격은 지난달 만2천115원으로 한 달 새 77원 올랐고, 삼계탕도 만7천346원으로 77원, 비빔밥 역시 11,308원으로 같은 폭으로 올랐습니다.

김밥·자장면·칼국수 3개 품목 가격은 지난 1월 오른 이후 지난달에는 변동이 없었습니다.

서울 평균 가격이 김밥은 3천538원, 자장면은 7천500원, 칼국수는 9천462원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