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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노조원들이 전국 주요 점포 앞에서 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영사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의 국회 출석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는 오늘 90개 주요 점포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며 김병주 MBK 회장이 국회에 출석해 홈플러스 기업회생 문제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회 정무위는 오는 18일 홈플러스 관련 현안 질의에 김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김 회장은 "개별 회사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는다며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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