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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에 있는 양돈농장에서 올해 3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발생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돼지 6천여 마리를 기르고 있는 경기 양주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ASF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AFS는 지난 1월 같은 경기 양주시의 양돈농장 두 곳에서도 발생했습니다.
중수본은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 방역팀과 역학 조사반을 보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또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내일(17일) 밤 10시까지 양주시와 인접 6개 시·군의 축산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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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내일(17일) 밤 10시까지 양주시와 인접 6개 시·군의 축산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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