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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매입채무 유동화 관련 채권은 회생절차를 통해 전액 변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는 증권사가 발행한 유동화증권 투자자들은 자사에 대한 직접적 채권자들은 아니지만, 그 변제에 대한 최종적인 책임은 자사에 있다며 해당 채권이 전액 변제되는 것을 목표로 증권사들과 함께 회생절차에 따라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회생절차가 시작됐기 때문에 이들 채권을 변제하려면 자금 마련과 채권자 동의, 법원 승인 등이 필요해 홈플러스 자체적으로 해결할 권한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유동화증권은 홈플러스의 주된 단기자금 조달 수단의 하나로, 카드대금을 기초로 발행한 전자단기사채입니다.
홈플러스가 발생한 기업어음, 전자단기사채 규모는 2천억 원, 카드대금 기초 유동화증권 규모는 4천억 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금융당국은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가 신용등급 강등을 인지하고도 금융채권을 발행했는지 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를 상거래채권으로 분류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상거래 채권의 경우 오늘 오전까지 납품대금과 임대점포 정산금 등 3천510억 원어치를 지급했고 이번 주 안에 모든 주요 협력사와 납품 관련 합의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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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증권사가 발행한 유동화증권 투자자들은 자사에 대한 직접적 채권자들은 아니지만, 그 변제에 대한 최종적인 책임은 자사에 있다며 해당 채권이 전액 변제되는 것을 목표로 증권사들과 함께 회생절차에 따라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회생절차가 시작됐기 때문에 이들 채권을 변제하려면 자금 마련과 채권자 동의, 법원 승인 등이 필요해 홈플러스 자체적으로 해결할 권한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유동화증권은 홈플러스의 주된 단기자금 조달 수단의 하나로, 카드대금을 기초로 발행한 전자단기사채입니다.
홈플러스가 발생한 기업어음, 전자단기사채 규모는 2천억 원, 카드대금 기초 유동화증권 규모는 4천억 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금융당국은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가 신용등급 강등을 인지하고도 금융채권을 발행했는지 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를 상거래채권으로 분류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상거래 채권의 경우 오늘 오전까지 납품대금과 임대점포 정산금 등 3천510억 원어치를 지급했고 이번 주 안에 모든 주요 협력사와 납품 관련 합의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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