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09:00~10:00)
■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5년 3월 17일 (월요일)
■ 대담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혜경 대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조태현 기자(이하 조태현) : YTN 라디오 생생경제 오늘 준비한 마지막 순서입니다. 가장 맛있고 값싼 제철 식품 어떤 건지 한 주간의 재래시장, 대형마트의 생생한 물가 정보 살펴보는 시간이고요. 오늘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김혜경 대리님과 함께 하겠습니다. 대리님 나와 계십니까?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혜경 대리(이하 김혜경) : 네 안녕하세요.
◆ 조태현 : 네 안녕하세요. 지난주까지는 날씨가 꽤나 따뜻했는데 오늘 아침에는 꽤 추워졌더라고요. 날씨가 쌀쌀하던데 한 주 동안 농산물 가격 동향 어땠습니까?
◇ 김혜경 : 네 이번 주는 미나리, 오이, 시금치 그리고 전복이 저렴했습니다. 미나리의 경우 100g 기준 1770원으로 전주 대비 5.4%가량 가격이 내려갔습니다. 오이의 경우 다다기 오이 10개 기준 1만 2천 원, 시금치의 경우 100그램 기준 930원으로 각각 전주 대비 4% 저렴했습니다. 수산물의 경우 전복이 저렴했는데요. 5마리 기준 1만 2천원으로 전주 대비 7.6%가량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봄철 수요가 계속 안정적이었으나 명절 이후 수요가 크게 없어 가격이 내려갔습니다.
◆ 조태현 : 아 이거는 수요랑 연관된 문제군요. 알겠습니다. 미나리, 오이, 시금치 그리고 수산물 쪽에서는 전복 가격이 내렸다라는 소식 저희가 살펴봤고요. 가격이 오른 농산물 어떤 게 있었습니까?
◇ 김혜경 : 네 이번 주 가격이 오른 품목으로는 양배추, 고구마가 있었습니다. 양배추는 포기당 6400원으로 전주 대비 9% 가격이 비쌌습니다. 주산지인 제주도에서 기상 악화로 공급이 한동안 원활하지 않았는데요. 최근 기상 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전남 무안 등 출하 지역이 늘고 있는 만큼 차차 가격이 내려가지 않을까 합니다. 고구마의 경우 밤 고구마 1kg 기준 5300원으로 전주 대비 3.5% 가격이 올랐습니다.
◆ 조태현 : 과일류 쪽은 어땠습니까?
◇ 김혜경 : 네 이번 주는 제철을 맞은 딸기 참외가 공급량이 많아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딸기의 경우 100g 기준 1400원대로 전주 대비 7%가 참외는 개당 2800원으로 전주 대비 4.8% 저렴했습니다. 가격이 오른 과일로는 방울토마토, 오렌지가 있었는데요. 방울토마토는 1킬로그램 기준 만 700원으로 전주 대비 5%, 오렌지는 10개 기준 1만 9500원으로 전주 대비 6% 가량 비쌌습니다.
◆ 조태현 : 가격이 올랐네요. 알겠습니다. 딸기 참외 가격 저렴해졌다고 하니까요. 많이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래도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참외가 2800원이니까 아무튼 간에 이런 정보들 잘 기억해 두면 장 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이번 주에 제철 농산물 어떤 게 있을까요?
◇ 김혜경 : 네 이번 주 추천드리는 제철 농산물은 짭조름한 맛이 특색인 대저 토마토입니다. 대저 토마토는 부산 대저동에서 주로 재배되어 대저 토마토라는 명칭이 붙었는데요. 바닷가 인근에서 기르다 보니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 미네랄이 풍부하고 염분이 많은 토마토가 배어 짭쪼름한 맛이 납니다. 그만큼 많은 칼륨이 있어서 체내 수분 조절과 나트륨 배설을 증가시켜 혈압을 낮추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한 토마토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 성분이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도 합니다.
◆ 조태현 : 대저 토마토 요맘때밖에 먹을 수 없는 제품이죠. 참 맛있긴 한데 이것도 가격이 너무 올라가지고 부담스럽긴 하더라고요. 아무튼 제철 농산물까지 살펴봤고요. 봄철에 즐길 수 있는 제철 수산물. 저도 최근에 수산시장에 한번 갔다 왔는데 주꾸미 많이 팔고 있더라고요. 주꾸미 빼놓을 수가 없는데 충남 서천에서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어떤 축제입니까?
◇ 김혜경 : 네 주꾸미는 가을부터 초겨울, 그리고 봄철이 제철인데요. 특히 봄철 주꾸미는 산란기를 앞둔 알배기 주꾸미라 하여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타우린이 풍부해 봄철 잦은 날씨 변화로 인해 지친 몸의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맛있는 주꾸미와 함께 아름다운 동백꽃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충남 서천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바로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입니다. 3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 축제에서는 맛있는 주꾸미 요리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도 가득하다고 하니 따뜻한 봄날 나들이 장소로 추천 드립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제철을 맞은 주꾸미와 함께 축제까지 즐길 수 있는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까지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혜경 대리와 함께 농수산물 식품 정보 가격 정보 알아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김혜경 : 네 감사합니다.
#aT #주꾸미 #대저토마토 #미나리 #참외
YTN 김세령 (newsfm0945@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5년 3월 17일 (월요일)
■ 대담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혜경 대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조태현 기자(이하 조태현) : YTN 라디오 생생경제 오늘 준비한 마지막 순서입니다. 가장 맛있고 값싼 제철 식품 어떤 건지 한 주간의 재래시장, 대형마트의 생생한 물가 정보 살펴보는 시간이고요. 오늘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김혜경 대리님과 함께 하겠습니다. 대리님 나와 계십니까?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혜경 대리(이하 김혜경) : 네 안녕하세요.
◆ 조태현 : 네 안녕하세요. 지난주까지는 날씨가 꽤나 따뜻했는데 오늘 아침에는 꽤 추워졌더라고요. 날씨가 쌀쌀하던데 한 주 동안 농산물 가격 동향 어땠습니까?
◇ 김혜경 : 네 이번 주는 미나리, 오이, 시금치 그리고 전복이 저렴했습니다. 미나리의 경우 100g 기준 1770원으로 전주 대비 5.4%가량 가격이 내려갔습니다. 오이의 경우 다다기 오이 10개 기준 1만 2천 원, 시금치의 경우 100그램 기준 930원으로 각각 전주 대비 4% 저렴했습니다. 수산물의 경우 전복이 저렴했는데요. 5마리 기준 1만 2천원으로 전주 대비 7.6%가량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봄철 수요가 계속 안정적이었으나 명절 이후 수요가 크게 없어 가격이 내려갔습니다.
◆ 조태현 : 아 이거는 수요랑 연관된 문제군요. 알겠습니다. 미나리, 오이, 시금치 그리고 수산물 쪽에서는 전복 가격이 내렸다라는 소식 저희가 살펴봤고요. 가격이 오른 농산물 어떤 게 있었습니까?
◇ 김혜경 : 네 이번 주 가격이 오른 품목으로는 양배추, 고구마가 있었습니다. 양배추는 포기당 6400원으로 전주 대비 9% 가격이 비쌌습니다. 주산지인 제주도에서 기상 악화로 공급이 한동안 원활하지 않았는데요. 최근 기상 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전남 무안 등 출하 지역이 늘고 있는 만큼 차차 가격이 내려가지 않을까 합니다. 고구마의 경우 밤 고구마 1kg 기준 5300원으로 전주 대비 3.5% 가격이 올랐습니다.
◆ 조태현 : 과일류 쪽은 어땠습니까?
◇ 김혜경 : 네 이번 주는 제철을 맞은 딸기 참외가 공급량이 많아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딸기의 경우 100g 기준 1400원대로 전주 대비 7%가 참외는 개당 2800원으로 전주 대비 4.8% 저렴했습니다. 가격이 오른 과일로는 방울토마토, 오렌지가 있었는데요. 방울토마토는 1킬로그램 기준 만 700원으로 전주 대비 5%, 오렌지는 10개 기준 1만 9500원으로 전주 대비 6% 가량 비쌌습니다.
◆ 조태현 : 가격이 올랐네요. 알겠습니다. 딸기 참외 가격 저렴해졌다고 하니까요. 많이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래도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참외가 2800원이니까 아무튼 간에 이런 정보들 잘 기억해 두면 장 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이번 주에 제철 농산물 어떤 게 있을까요?
◇ 김혜경 : 네 이번 주 추천드리는 제철 농산물은 짭조름한 맛이 특색인 대저 토마토입니다. 대저 토마토는 부산 대저동에서 주로 재배되어 대저 토마토라는 명칭이 붙었는데요. 바닷가 인근에서 기르다 보니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 미네랄이 풍부하고 염분이 많은 토마토가 배어 짭쪼름한 맛이 납니다. 그만큼 많은 칼륨이 있어서 체내 수분 조절과 나트륨 배설을 증가시켜 혈압을 낮추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한 토마토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 성분이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도 합니다.
◆ 조태현 : 대저 토마토 요맘때밖에 먹을 수 없는 제품이죠. 참 맛있긴 한데 이것도 가격이 너무 올라가지고 부담스럽긴 하더라고요. 아무튼 제철 농산물까지 살펴봤고요. 봄철에 즐길 수 있는 제철 수산물. 저도 최근에 수산시장에 한번 갔다 왔는데 주꾸미 많이 팔고 있더라고요. 주꾸미 빼놓을 수가 없는데 충남 서천에서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어떤 축제입니까?
◇ 김혜경 : 네 주꾸미는 가을부터 초겨울, 그리고 봄철이 제철인데요. 특히 봄철 주꾸미는 산란기를 앞둔 알배기 주꾸미라 하여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타우린이 풍부해 봄철 잦은 날씨 변화로 인해 지친 몸의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맛있는 주꾸미와 함께 아름다운 동백꽃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충남 서천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바로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입니다. 3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 축제에서는 맛있는 주꾸미 요리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도 가득하다고 하니 따뜻한 봄날 나들이 장소로 추천 드립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제철을 맞은 주꾸미와 함께 축제까지 즐길 수 있는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까지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혜경 대리와 함께 농수산물 식품 정보 가격 정보 알아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김혜경 : 네 감사합니다.
#aT #주꾸미 #대저토마토 #미나리 #참외
YTN 김세령 (newsfm0945@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