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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기업회생 절차로 대금 지급이 늦어져 납품을 중단했던 협력사들이 대부분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늘(18일) 홈플러스 납품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6일 납품을 중단한 뒤 홈플러스와 오랜 협의를 이어왔습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난 주말 LG전자도 제품 공급을 시작하면서 주요 협력사들이 대부분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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