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3구 등 가계대출 관리 강화...수도권 '지역별' 점검

강남 3구 등 가계대출 관리 강화...수도권 '지역별' 점검

2025.03.19. 오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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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가계대출 관리도 강화합니다.

우선 최근 집값이 단기 급등한 강남 3구 등 서울 주요지역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점검을 강화합니다.

또 금융권 자율 규제를 바탕으로 다주택자나 갭 투자자와 관련한 가계대출을 더 엄격히 관리할 방침입니다.

특히 기존 월별·분기별 관리 체계에 더해 수도권은 '지역별'로도 점검을 추가합니다.

전세시장 안정화와 '갭 투자' 방지를 위해 실시하기로 했던 전세자금대출 보증비율 하향 시기도 앞당깁니다.

애초 오는 7월 100%에서 90%로 낮추기로 했다가 5월부터 조기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투기 수요로 과열될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한 다각적인 가계대출 관리 방안을 검토하고 선제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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