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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상상인저축은행에 대해 경영개선권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금융위는 건전성 관리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경영개선권고를 부과했고, 조치 기간인 6개월간 정상 영업이 이뤄질 예정이므로 소비자 불편을 초래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0.5%로 규제비율인 8%를 초과했지만,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정상화 과정 등에서 건전성 지표가 악화됐다고 금융위는 설명했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6개월 이전이라도 경영상태가 충분히 개선됐다고 인정될 경우,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경영개선권고 조치가 종료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건전성이 악화됐던 페퍼와 우리, 솔브레인 등 저축은행 3곳에 대해서는 자산건전성 등이 이미 개선돼 적기시정조치를 유예했다고 금융위는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지난해 12월에도 건전성이 악화된 안국과 라온저축은행에 대해 경영개선권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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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는 건전성 관리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경영개선권고를 부과했고, 조치 기간인 6개월간 정상 영업이 이뤄질 예정이므로 소비자 불편을 초래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0.5%로 규제비율인 8%를 초과했지만,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정상화 과정 등에서 건전성 지표가 악화됐다고 금융위는 설명했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6개월 이전이라도 경영상태가 충분히 개선됐다고 인정될 경우,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경영개선권고 조치가 종료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건전성이 악화됐던 페퍼와 우리, 솔브레인 등 저축은행 3곳에 대해서는 자산건전성 등이 이미 개선돼 적기시정조치를 유예했다고 금융위는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지난해 12월에도 건전성이 악화된 안국과 라온저축은행에 대해 경영개선권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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