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훈풍에 코스피 올라...삼성 '6만 전자' 회복

미국발 훈풍에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고, 삼성전자는 6만 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어제(20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0.32% 오른 2,637.10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2% 넘게 오르며 전체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다섯 달 만에 6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다만 코스닥은 1.79% 내린 725.15로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도 오후 3시 반 기준 5.5원이나 올라 1,458.9원으로 거래됐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