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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미국의 보호무역정책 등의 영향으로 1.6%에 머무를 것이라는 국제기구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아세안 플러스 한·중·일 역내 거시경제 조사기구는 2024년 한국 연례 협의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습니다.
암로는 올해 내수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미국 정부의 관세 부과 등의 영향으로 경제성장률을 1.6%로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12월 전망한 1.9%보다 0.3%p 낮춘 수준입니다.
앞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도 지난 17일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을 지난해 12월 2.1%에서 1.5%로 0.6%p 떨어뜨렸습니다.
성장 하방 위험으로는 미국의 급격한 관세 인상 등에 따른 수출 악화와 지난해 계엄령 선포에 이은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촉발될 수 있는 기업과 소비자 심리 약화 등을 제시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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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전망한 1.9%보다 0.3%p 낮춘 수준입니다.
앞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도 지난 17일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을 지난해 12월 2.1%에서 1.5%로 0.6%p 떨어뜨렸습니다.
성장 하방 위험으로는 미국의 급격한 관세 인상 등에 따른 수출 악화와 지난해 계엄령 선포에 이은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촉발될 수 있는 기업과 소비자 심리 약화 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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