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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양 사고로 숨지거나 실종된 사람은 164명으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2014년 이후 인명피해가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지난해 해양 사고가 3천255건으로 전년보다 163건 늘었고 인명피해는 70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 사고로 사망하거나 실종된 164명 가운데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84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복, 침몰, 충돌, 화재·폭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선박 용도별로 보면 어선 사고 사망·실종자가 118명으로 2014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해수부는 사고 취약 선박에 대한 구명조끼 지원과 과적·불법 개조 단속 등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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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용도별로 보면 어선 사고 사망·실종자가 118명으로 2014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해수부는 사고 취약 선박에 대한 구명조끼 지원과 과적·불법 개조 단속 등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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