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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을 기준으로 우리 국민이 가장 크게 느낀 사회 갈등은 보수와 진보의 갈등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은 2024년 사회조사 보고서에서 지난해 8~9월 한국행정연구원 조사결과 가장 크게 느낀 사회갈등이 '보수와 진보'라고 답한 응답자 비율이 77.5%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는 빈곤층과 중·상층의 갈등, 근로자와 고용주의 갈등 순이었다고 통계청은 전했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낮게 인식한 갈등 유형은 남자와 여자, 종교간 갈등이었지만 두 갈등에 대한 인식 증가율은 가장 높았습니다.
또 우리나라 국민은 나이에 따른 차별을 가장 많이 경험했고, 그다음은 성별, 경제적 지위 순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외롭다'라고 느끼는 비중은 21.1%로 한 해 전보다 2.6%p 증가했고, '아무도 나를 잘 알지 못한다'라고 느끼는 비중은 16.2%로 3.2%p 늘었습니다.
나이대별로 보면 외롭다고 느끼는 비중은 60세 이상이 가장 높았고, ‘아무도 나를 잘 알지 못한다'라고 느끼는 비중은 40대가 가장 높았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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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가장 낮게 인식한 갈등 유형은 남자와 여자, 종교간 갈등이었지만 두 갈등에 대한 인식 증가율은 가장 높았습니다.
또 우리나라 국민은 나이에 따른 차별을 가장 많이 경험했고, 그다음은 성별, 경제적 지위 순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외롭다'라고 느끼는 비중은 21.1%로 한 해 전보다 2.6%p 증가했고, '아무도 나를 잘 알지 못한다'라고 느끼는 비중은 16.2%로 3.2%p 늘었습니다.
나이대별로 보면 외롭다고 느끼는 비중은 60세 이상이 가장 높았고, ‘아무도 나를 잘 알지 못한다'라고 느끼는 비중은 40대가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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