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산업 생산유발 효과 113.7조...넷플릭스 K콘텐츠 비중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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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산업 생산유발 효과 113.7조...넷플릭스 K콘텐츠 비중 7%

2025.03.25. 오후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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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플랫폼에서 K-콘텐츠 비중이 확대되고 높은 생산 유발 효과를 기록하면서 콘텐츠 산업이 국가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이 발표한 'K-콘텐츠의 비상: 산업 특성과 성장 요인분'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콘텐츠 산업의 생산 유발 계수는 1.572로 분석됐습니다.

이는 콘텐츠 재화 최종 수요가 1단위 증가할 때 전체 산업에서 1.572배의 생산이 창출된다는 의미입니다.

이진국 KDI 선임연구위원은 콘텐츠 산업 생산유발 계수가 서비스업 가운데는 최상단 수준이라며 문화 콘텐츠 산업은 콘텐츠 품질 향상, 디지털 생태계 발전, 기업간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며 높은 생산 유발 효과를 창출하는 국가적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기준 콘텐츠산업의 총 생산 유발 효과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113조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콘텐츠산업의 수출액은 2010년 32억3천만 달러에서 2021년 124억5천만 달러로 3.9배 증가했습니다.

양적 확대와 함께 질적 향상도 이뤄져 2023∼2024년 한국 콘텐츠는 넷플릭스 전체 콘텐츠 가운데 약 7%를 차지했습니다.

넷플릭스 콘텐츠 100편 중 7편이 우리나라 콘텐츠란 뜻입니다.

한국 영화의 국제 영화제 수상 실적은 2020년 212회, 2022년 173회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저작권은 매출을 11.6%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어, 창작물 보호를 통해 콘텐츠 기업의 수익 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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