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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11월 세계국채지수, WGBI 실제 편입을 위한 협력 방안을 피터 스네이어스 유로클리어은행 최고경영자와 논의했습니다.
이번 화상 면담에서 최 부총리는 지난해 10월 WGBI 편입 결정 이후 금융과 외환, 세제 전 분야에 걸친 국채 투자 관련 제도 개선 사항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해외투자자들을 위해 국채 비과세 신청시 제출서류와 절차를 간소화한 점을 강조하며, 해외투자자들이 글로벌 주요 시장과 같은 방식으로 한국 국채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아울러 국제예탁결제기구인 유로클리어와의 협업으로 단시간에 한국의 국채 투자 인프라가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스네이어스 CEO는 채권투자 제도를 개선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글로벌 투자자들이 매우 우호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기획재정부는 전했습니다.
아울러 다음 달 8일로 예정된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 FTSE의 WGBI 편입 최종 점검 결과도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고 기재부는 전했습니다.
기재부는 "11월 한국의 WGBI 실제 편입 전까지 글로벌 투자자들과 긴밀히 소통해 제도개선 사항을 점검·보완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한국 국채 투자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투자환경 조성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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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외투자자들을 위해 국채 비과세 신청시 제출서류와 절차를 간소화한 점을 강조하며, 해외투자자들이 글로벌 주요 시장과 같은 방식으로 한국 국채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아울러 국제예탁결제기구인 유로클리어와의 협업으로 단시간에 한국의 국채 투자 인프라가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스네이어스 CEO는 채권투자 제도를 개선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글로벌 투자자들이 매우 우호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기획재정부는 전했습니다.
아울러 다음 달 8일로 예정된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 FTSE의 WGBI 편입 최종 점검 결과도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고 기재부는 전했습니다.
기재부는 "11월 한국의 WGBI 실제 편입 전까지 글로벌 투자자들과 긴밀히 소통해 제도개선 사항을 점검·보완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한국 국채 투자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투자환경 조성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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