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스팸 연락' 상반기보다 3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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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스팸 연락' 상반기보다 30% 감소

2025.03.28. 오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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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반기 급증했던 스팸 메일·휴대전화 연락이 반년 만에 크게 줄었지만, 여전히 한 달에 1인 평균 10통 넘는 스팸 수신이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스팸 유통현황' 자료를 보면 스팸 수신량과 신고·탐지 건수가 상반기보다 각각 29%와 29.7%씩 감소했습니다.

또 지난해 하반기 조사대상 이용자 1명의 월 평균 스팸 수신량은 11.6통으로 전반기 16.34통에 비해 4통 넘게 줄어들었습니다.

방통위는 스팸 수신이 문자와 이메일 전 분야에서 감소한 건 최근 5년 내 처음이라며 대량문자 발송사업자에 대한 긴급점검 등 스팸 피해 방지책의 효과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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