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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한 달 만에 하락 전환한 가운데 이를 포함한 가계대출 금리도 석 달째 내렸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8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를 보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지난달 대출금리는 연 4.46%입니다.
1월보다 0.07%p 떨어지면서 석 달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구체적으로 가계대출 금리가 4.52%로 직전 달보다 0.13%p 빠지면서 석 달째 내렸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이 0.04%p 내린 4.23%로 한 달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보금자리론 금리가 떨어진 데다, 은행권이 가산금리를 올렸던 영향이 사라진 데 따른 결과로 분석했습니다.
이 밖에 기업대출 금리도 0.07%p 빠진 4.43%로 석 달째 내렸습니다.
저축성 수신 금리는 다섯 달 연속 떨어지면서 2.97%로 내려왔습니다.
대출금리와 수신금리 차이인 예대금리차는 신규취급액 기준 1.49%p로 여섯 달 연속 확대됐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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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가계대출 금리가 4.52%로 직전 달보다 0.13%p 빠지면서 석 달째 내렸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이 0.04%p 내린 4.23%로 한 달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보금자리론 금리가 떨어진 데다, 은행권이 가산금리를 올렸던 영향이 사라진 데 따른 결과로 분석했습니다.
이 밖에 기업대출 금리도 0.07%p 빠진 4.43%로 석 달째 내렸습니다.
저축성 수신 금리는 다섯 달 연속 떨어지면서 2.97%로 내려왔습니다.
대출금리와 수신금리 차이인 예대금리차는 신규취급액 기준 1.49%p로 여섯 달 연속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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