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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이 오늘(28일) 오후 진화되면서 차단됐던 고속도로 구간 통행이 상당 부분 풀렸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28일) 오후 6시 20분을 기해 중앙고속도로 의성 나들목에서 예천 나들목 양방향 구간과 서산영덕고속도로 동상주 나들목에서 북의성 나들목 양방향 구간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앙고속도로 전 구간은 사흘 만에 모두 차가 다닐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서산영덕고속도로 북의성 나들목에서부터 영덕톨게이트까지 약 68.5km 양방향 구간만 복구가 완료되지 않아 통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통행이 재개된 구간 중 화재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터널과 도로전광표지, CCTV 등은 자체 발전기를 가동하고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신속하게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통행제한 구간의 신속한 복구와 빠른 소통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해 고속도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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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서산영덕고속도로 북의성 나들목에서부터 영덕톨게이트까지 약 68.5km 양방향 구간만 복구가 완료되지 않아 통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통행이 재개된 구간 중 화재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터널과 도로전광표지, CCTV 등은 자체 발전기를 가동하고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신속하게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통행제한 구간의 신속한 복구와 빠른 소통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해 고속도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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