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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생산과 소비, 투자가 한 달 만에 모두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생산이 한 달 전에 비해 0.6% 늘고, 소매판매 역시 1.5% 증가했습니다.
설비투자가 18.7% 늘었고, 공사 진척도를 집계한 건설기성은 1.5%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1월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감소한 데 따른 기저효과와 조업일 증가, 반도체 생산 증가, 전기자동차 보조금 조기 집행, 휴대폰 신제품 출시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숙박·음식점업은 한 달 전에 비해 3% 줄며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해 소비 위축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소매판매와 건설기성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감소해 앞으로 흐름을 더 지켜봐야 한다고 통계청은 밝혔습니다.
지난달 현재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와 앞으로 경기 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0.1p 상승했습니다.
생산과 소비, 투자 지표는 지난해 11월 모두 감소한 뒤 매달 트리플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설 효과에 따른 조업일수가 영향을 미치다 보니 연말 연초 지수가 등락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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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투자가 18.7% 늘었고, 공사 진척도를 집계한 건설기성은 1.5%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1월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감소한 데 따른 기저효과와 조업일 증가, 반도체 생산 증가, 전기자동차 보조금 조기 집행, 휴대폰 신제품 출시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숙박·음식점업은 한 달 전에 비해 3% 줄며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해 소비 위축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소매판매와 건설기성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감소해 앞으로 흐름을 더 지켜봐야 한다고 통계청은 밝혔습니다.
지난달 현재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와 앞으로 경기 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0.1p 상승했습니다.
생산과 소비, 투자 지표는 지난해 11월 모두 감소한 뒤 매달 트리플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설 효과에 따른 조업일수가 영향을 미치다 보니 연말 연초 지수가 등락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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