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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와 상속세를 중심으로 세수가 늘면서 지난달 국세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조 원 정도 더 걷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국세수입이 14조 3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조3천억 원, 18.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성과급 지급 확대와 주택 거래량 증가로 소득세가 2조 원 늘었고 사망자 수 증가 영향으로 상속·증여세가 3천억 원 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세입 예산 대비 진도율이 15.9%로 지난해 같은 기간 진도율 17.2%보다 1.3%p 낮아 3년 연속 세수 결손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정부는 지난해 8월 예산안을 짜며 올해 국세수입을 382조 4천억 원으로 예상했고 2월까지 세수는 61조 원이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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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지급 확대와 주택 거래량 증가로 소득세가 2조 원 늘었고 사망자 수 증가 영향으로 상속·증여세가 3천억 원 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세입 예산 대비 진도율이 15.9%로 지난해 같은 기간 진도율 17.2%보다 1.3%p 낮아 3년 연속 세수 결손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정부는 지난해 8월 예산안을 짜며 올해 국세수입을 382조 4천억 원으로 예상했고 2월까지 세수는 61조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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