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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대금 정산 지연으로 논란이 된 명품 온라인플랫폼 발란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최형록 발란 대표는 추가 자금 확보가 지연돼 단기적인 유동성 경색에 빠졌으며 발란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회생을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반 소비자의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현재 미지급된 상거래 채권 규모가 발란의 월 거래액보다 적은 수준이라며 각종 비용을 절감해 흑자 기반을 확보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최 대표는 인수합병도 빠르게 추진해 이번 주 중에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1세대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은 엔데믹 이후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다 지난 24일 일부 판매대금을 미지급했고, 이후 결제 서비스도 모두 중단됐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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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최 대표는 인수합병도 빠르게 추진해 이번 주 중에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1세대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은 엔데믹 이후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다 지난 24일 일부 판매대금을 미지급했고, 이후 결제 서비스도 모두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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