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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의중앙선 가좌역 일부 선로에 물이 고여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공덕역 구간 상, 하행 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오늘(31일) 오전 8시 반쯤부터 가좌역 일부 선로에 물이 유입돼 오전 11시 10분부터 열차 운행을 중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열차 운행이 중단된 사이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산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공덕에서 용문역 구간을 각각 반복 운행 중입니다.
서울역에서 DMC역을 왕복하는 셔틀전동열차도 임시 편성했습니다.
코레일은 가좌역 내부 집수정 배수펌프가 고장 나 선로에 물이 차오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펌프 3대와 준설차 2대 등을 동원해 배수 작업을 진행 중이며 배수 작업을 마친 뒤 안전 점검을 거쳐 운행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현장에 철도안전감독관 등을 보내고 철도재난안전상황실을 구성했습니다.
또 코레일과 소방청 등과 함께 운행복구 지원 및 침수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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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DMC역을 왕복하는 셔틀전동열차도 임시 편성했습니다.
코레일은 가좌역 내부 집수정 배수펌프가 고장 나 선로에 물이 차오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펌프 3대와 준설차 2대 등을 동원해 배수 작업을 진행 중이며 배수 작업을 마친 뒤 안전 점검을 거쳐 운행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현장에 철도안전감독관 등을 보내고 철도재난안전상황실을 구성했습니다.
또 코레일과 소방청 등과 함께 운행복구 지원 및 침수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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