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지난해 국내 30대 그룹이 실무 중심의 인력 재편에 나서면서 직원 수는 늘고 임원 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30대 그룹 가운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35개 계열사의 고용 변화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임원 1명당 직원 수는 한 해 전보다 평균 2.4명 늘었습니다.
전체 직원 수는 98만 3천517명으로 1.7% 늘었지만 임원 수는 9천746명으로 0.7% 줄었습니다.
임원당 직원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그룹은 신세계로 지난해 임원 1명당 직원 수는 197명에서 228.5명으로 평균 31.5명 많아졌습니다.
리더스인덱스는 경기 침체와 구조조정 흐름 속에서 대기업들이 실무 중심으로 인력을 확대하고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큰 임원 자리는 축소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30대 그룹 가운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35개 계열사의 고용 변화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임원 1명당 직원 수는 한 해 전보다 평균 2.4명 늘었습니다.
전체 직원 수는 98만 3천517명으로 1.7% 늘었지만 임원 수는 9천746명으로 0.7% 줄었습니다.
임원당 직원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그룹은 신세계로 지난해 임원 1명당 직원 수는 197명에서 228.5명으로 평균 31.5명 많아졌습니다.
리더스인덱스는 경기 침체와 구조조정 흐름 속에서 대기업들이 실무 중심으로 인력을 확대하고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큰 임원 자리는 축소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