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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서울시가 지난달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방안을 발표한 뒤 실제 시행되기 전까지 닷새 동안 막판 매매 수요가 몰리면서 신고가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컨설팅부는 토허제 확대 시행이 발표된 지난달 19일부터 닷새 동안 강남 3구와 용산구의 매매 거래를 분석했더니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4개 구에서 체결된 아파트 거래는 모두 116건으로, 이 가운데 40건이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구별로 보면 강남구가 74건으로 거래가 가장 많았고 이 가운데 31건, 42%가 이전 최고 거래액 기록을 뛰어 넘었습니다.
삼성·대치·청담동 등 강남구 주요 지역이 장기간 토허제로 묶여있으면서 억제됐던 매수 수요가 단기간에 집중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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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대치·청담동 등 강남구 주요 지역이 장기간 토허제로 묶여있으면서 억제됐던 매수 수요가 단기간에 집중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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