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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북 지역 산불로 사과 생산량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한영 농림축산식품부 대변인은 이번 산불로 사과 재배 면적 3천㏊에 대한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사과 재배면적 3만4천㏊의 9% 정도입니다.
전 대변인은 다만 피해 신고 면적 가운데 불에 탄 직접 피해 면적은 제한적이고, 열기로 인한 간접 피해 면적도 있다며, 이번 달 중순 이후 개화 상황을 봐야 정확한 영향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 대변인은 과일 나무는 겉이 그을렸다고 해도 주생육부가 온전하면 회복될 수도 있다면서 현장을 본 전문가들이 판단한 직접 불에 탄 면적은 전체 신고 가운데 20%가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배민식 농식품수급안정지원단장은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지금은 꽃이 만개하기 전에 가지 끝에서 싹이 막 나오기 시작한 상태라면서 4월 20일 전후 사과 꽃이 개화해야 피해 정도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배 단장은 또 산불 피해가 있었던 경북 의성, 안동, 영덕, 영양, 청송 등은 전국 사과 재배 면적의 25%를 차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산불 피해를 입은 사과 과수원에 묘목과 시설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피해 조사는 오는 8일까지 진행합니다.
농식품부는 산불 피해 지역이 사과 외에도 봄배추와 마늘, 건고추, 자두 등의 주산지라며 일부 품목은 수급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 대변인은 봄배추와 고추는 아직 본 밭에 옮겨심기 전이라면서 모종은 다른 지역에서도 공급할 수 있어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늘에 대해서는 주로 논에 심다 보니 산지와 떨어져 산불 피해가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돼지의 경우 경북 지역에서 2만5천 마리 정도 피해가 있었는데 전체 사육하는 천100만 마리의 0.2% 정도라면서 소비가 둔화하고 삼겹살 재고가 많이 쌓이는 시기라 가격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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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영 농림축산식품부 대변인은 이번 산불로 사과 재배 면적 3천㏊에 대한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사과 재배면적 3만4천㏊의 9% 정도입니다.
전 대변인은 다만 피해 신고 면적 가운데 불에 탄 직접 피해 면적은 제한적이고, 열기로 인한 간접 피해 면적도 있다며, 이번 달 중순 이후 개화 상황을 봐야 정확한 영향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 대변인은 과일 나무는 겉이 그을렸다고 해도 주생육부가 온전하면 회복될 수도 있다면서 현장을 본 전문가들이 판단한 직접 불에 탄 면적은 전체 신고 가운데 20%가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배민식 농식품수급안정지원단장은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지금은 꽃이 만개하기 전에 가지 끝에서 싹이 막 나오기 시작한 상태라면서 4월 20일 전후 사과 꽃이 개화해야 피해 정도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배 단장은 또 산불 피해가 있었던 경북 의성, 안동, 영덕, 영양, 청송 등은 전국 사과 재배 면적의 25%를 차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산불 피해를 입은 사과 과수원에 묘목과 시설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피해 조사는 오는 8일까지 진행합니다.
농식품부는 산불 피해 지역이 사과 외에도 봄배추와 마늘, 건고추, 자두 등의 주산지라며 일부 품목은 수급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 대변인은 봄배추와 고추는 아직 본 밭에 옮겨심기 전이라면서 모종은 다른 지역에서도 공급할 수 있어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늘에 대해서는 주로 논에 심다 보니 산지와 떨어져 산불 피해가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돼지의 경우 경북 지역에서 2만5천 마리 정도 피해가 있었는데 전체 사육하는 천100만 마리의 0.2% 정도라면서 소비가 둔화하고 삼겹살 재고가 많이 쌓이는 시기라 가격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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