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4 최상목 "과도한 시장변동성엔 모든 시장안정조치 즉각 시행"

F4 최상목 "과도한 시장변동성엔 모든 시장안정조치 즉각 시행"

2025.04.03. 오전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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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가 우리나라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자유무역협정 체결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인 25%로 책정해 비상이 걸린 가운데 최상목 경제 부총리는 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에는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가용한 모든 시장안정조치를 즉각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아침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한국은행총재와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 이른바 F4 회의를 연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조치로 당분간 글로벌 금융시장의 높은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국내 금융·외환시장도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시장 상황이 충분히 안정될 때까지 관계기관 합동 24시간 점검체계를 지속 가동하고, 외환, 국채, 자금시장 등 각 분야별 점검체계도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높은 상호관세 부과가 현실로 다가온 이상 정부는 본격적인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F4 회의도 여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에 미치는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대미협상에 범정부적 노력을 집중하고, 경제안보전략 TF 등을 통해 민관이 함께 최선의 대응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자동차 등 피해 예상 업종별 지원, 조선 분야 선수금환급보증, RG 공급 확대 등 상호관세 대응을 위한 세부 지원방안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정부가 제안한 10조 원 규모 필수 추경에도 무역금융, 수출 바우처 추가 공급, 핵심품목 공급망 안정 등 통상 리스크 대응 사업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우리 기업들이 전례 없는 통상 파고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국회에서 신속히 논의해 주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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