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F4 최상목 "시장 상황 면밀한 모니터링...필요시 시장안정조치"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와 관련해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가용한 시장안정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상목 부총리는 오늘 오후 1시 반 한국은행 총재와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 F4회의를 주재한 뒤 이 같은 메시지를 냈습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F4 회의를 중심으로 시장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가용한 시장안정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기재부는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F4 회의에 이어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번 결정과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조치에 따른 실물경제 영향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