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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고금리 속에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은행들이 정작 신입 직원 채용 등 사회적 책임은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5대 시중은행 가운데 신한과 우리, 하나은행은 1년 전 정기 공개 채용 때보다 12~25% 가량 더 적은 직원을 뽑았습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2023년과 비슷한 수준의 채용 규모를 유지했고, 농협은행은 올해 상반기로 계획됐던 채용 계획을 앞당겨 실시해 지난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많은 신입 직원을 뽑았습니다.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 등 인터넷 은행의 경우 신입채용을 거의 하지 않고 경력직으로 직원을 뽑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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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지난해 2023년과 비슷한 수준의 채용 규모를 유지했고, 농협은행은 올해 상반기로 계획됐던 채용 계획을 앞당겨 실시해 지난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많은 신입 직원을 뽑았습니다.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 등 인터넷 은행의 경우 신입채용을 거의 하지 않고 경력직으로 직원을 뽑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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