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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경제는 대외 여건이 급격히 악화하며 경기 하방 압력이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진단했습니다.
KDI는 미국의 관세 인상으로 국제 통상 여건이 악화하면서 수출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면서 무역 갈등 심화로 세계 경제 성장세 전망이 하향 조정되고, 수출 기업 중심으로 기업심리가 위축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4월 들어 미국의 관세 인상이 본격화됨에 따라 수출 여건이 더욱 악화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대내외 수요 증가세가 축소되면서 생산이 둔화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DI는 설비투자의 양호한 흐름에도 불구하고, 건설투자의 부진이 지속되고 소비 증가세는 미약한 수준을 보이며 내수 회복을 제약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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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내외 수요 증가세가 축소되면서 생산이 둔화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DI는 설비투자의 양호한 흐름에도 불구하고, 건설투자의 부진이 지속되고 소비 증가세는 미약한 수준을 보이며 내수 회복을 제약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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