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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OLED TV 등 AI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라인을 확장하는 동시에 중국 업체들의 추격이 매서운 중간 가격대 역시 놓치지 않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은 오늘(7일)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OLED TV 라인업을 42형부터 83형까지 3개 시리즈에서 14개 모델을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용 사장은 올해 전체 TV 출하량은 4천만 대 수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성장이 힘들 것이라는 예상이 있지만 프리미엄을 위주로 포션을 넓혀가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프리미엄과 저가 모델에 집중하면서 비어있던 중간 가격대에 중국 등 경쟁사들 포션을 넓혀왔다며 중국이 가져간 포션을 뺏어오기 위해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말했습니다.
용 사장은 이와 별개로 미국의 상호관세 영향에 대해선, 미국에서 판매되는 TV 대부분이 멕시코에서 만들어져 경쟁사보다 관세 영향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관세 정책이 변화하고 있어 지켜보고 있다면서 삼성이 가지고 있는 전세 세계 10개 생산거점을 통해 관세로 인한 파고를 넘어가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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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사장은 올해 전체 TV 출하량은 4천만 대 수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성장이 힘들 것이라는 예상이 있지만 프리미엄을 위주로 포션을 넓혀가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프리미엄과 저가 모델에 집중하면서 비어있던 중간 가격대에 중국 등 경쟁사들 포션을 넓혀왔다며 중국이 가져간 포션을 뺏어오기 위해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말했습니다.
용 사장은 이와 별개로 미국의 상호관세 영향에 대해선, 미국에서 판매되는 TV 대부분이 멕시코에서 만들어져 경쟁사보다 관세 영향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관세 정책이 변화하고 있어 지켜보고 있다면서 삼성이 가지고 있는 전세 세계 10개 생산거점을 통해 관세로 인한 파고를 넘어가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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