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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종사들이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필요성 등 정치 사안에 대한 이견으로 몸싸움까지 벌이다가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대한항공 중앙상벌위원회는 지난해 말 호주 브리즈번에서 몸싸움을 벌여 회사 품위를 손상하게 한 기장 1명과 부기장 1명에 대해 각각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인천-브리즈번' 노선 운항을 마친 뒤 호주 현지 호텔에서 당시 정치 상황을 이야기하다가 다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기장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호주 경찰이 출동해 조사를 받게 되면서 두 사람은 다음 항공편 운항을 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대한항공이 대체 인력을 투입하면서 운항 지연이나 취소는 없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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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대체 인력을 투입하면서 운항 지연이나 취소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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