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오늘 '티메프 사태' 구영배 등 경영진 첫 정식 재판

[미리보는 오늘] 오늘 '티메프 사태' 구영배 등 경영진 첫 정식 재판

2025.04.08. 오전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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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화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1조8천5백억 원대 대규모 미정산이 발생한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주요 경영진의 첫 정식 재판이 오늘(8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전 10시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등에 대한 1차 공판 기일을 진행합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에 대한 인정 여부 등을 묻고 추가 기일에 있을 주요 재무관리자 등 증인신문과 관련한 의견을 들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약 상습 투약으로 복역 중인 전직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 씨의 필로폰 수수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가 오늘(8일)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2시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 씨와 지인 등 3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진행합니다.

앞서 오 씨는 필로폰 투약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던 도중 지인으로부터 필로폰 약 0.2g을 수수한 혐의로 추가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일과 겹쳐 연기됐던 여의도 봄꽃축제가 오늘(8일) 개막합니다.

봄꽃 축제는 이번 주 토요일(12일)까지 운영되는데요, 축제가 끝난 다음날인 일요일(13일) 오후 10시까지 여의서로를 중심으로 교통이 통제됩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조민희 (chomh04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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