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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세계국채지수 편입 시점이 당초 올해 11월에서 내년 4월로 변경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종 리뷰 결과, 우리나라의 FTSE 러셀 세계국채지수 편입이 확정됐으며 편입 완료 시점은 내년 11월로 동일하나, 실제 지수 편입 시작 시점이 4월로 늦춰졌다고 밝혔습니다.
FTSE 러셀 측의 한국에 대한 제도개선 추가 요청사항은 없으며, 투명한 방식과 확고한 개방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고 기재부는 설명했습니다.
편입 개시 시점 조정은 투자자들에게 투자 실행을 위한 내부 절차를 마무리하고, 테스트 거래를 위한 준비시간을 부여하는 것이 세계국채지수 편입 효과를 극대화하고, 제도를 원활하게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FTSE 러셀은 판단했습니다.
또 분기별 편입 비중 확대보다 월별 편입 비중 확대가 투자자들의 투자 비중 조정에 더 수월하고 간단한 측면을 고려했습니다.
편입 시점은 다른 나라의 경우에도 투자자 준비 상황 등에 따라 FTSE 러셀이 유연하게 결정하고 있는 사안이라고 기재부는 밝혔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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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SE 러셀 측의 한국에 대한 제도개선 추가 요청사항은 없으며, 투명한 방식과 확고한 개방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고 기재부는 설명했습니다.
편입 개시 시점 조정은 투자자들에게 투자 실행을 위한 내부 절차를 마무리하고, 테스트 거래를 위한 준비시간을 부여하는 것이 세계국채지수 편입 효과를 극대화하고, 제도를 원활하게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FTSE 러셀은 판단했습니다.
또 분기별 편입 비중 확대보다 월별 편입 비중 확대가 투자자들의 투자 비중 조정에 더 수월하고 간단한 측면을 고려했습니다.
편입 시점은 다른 나라의 경우에도 투자자 준비 상황 등에 따라 FTSE 러셀이 유연하게 결정하고 있는 사안이라고 기재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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