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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전 수주 최종 계약 시점과 관련해 문서 작업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국회에 출석해 애초 올해 3월로 알려진 체코 원전 계약 시점이 지연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히면서 현지에서 법률 검토와 이사회 등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계약 체결 예상 시점에 대해선 현지 사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4월 말이나 늦어도 5월 초에는 마무리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이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선 양국 간 실무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이 원전 분야 협력에 강한 공감대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미가 원전 분야에서 협력하자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어서 앞으로 세계 시장에 같이 진출할 여지가 많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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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체결 예상 시점에 대해선 현지 사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4월 말이나 늦어도 5월 초에는 마무리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이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선 양국 간 실무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이 원전 분야 협력에 강한 공감대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미가 원전 분야에서 협력하자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어서 앞으로 세계 시장에 같이 진출할 여지가 많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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