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0일(목) 경제 캘린더

■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 14시

한국 부동산원이 오늘 오후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내놓습니다.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재지정된 가운데 일단 일주일 전 발표에서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지속됐습니다.

한 주 전보다 0.11% 오르면서 기세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상승세가 유지됐는데요.

상승세 유지 여부와 주변 지역으로 풍선효과가 있는지 관심이 모입니다.

■ 기획재정부, 4월 재정동향 (2월 말 누계 기준), 10시

올해도 세수결손 사태가 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획재정부가 2월 말 기준 재정동향을 발표합니다.

일단 1월에는 부가가치세 징수와 설 연휴 영향으로 재정 지출이 줄어 11조 5천억 원 흑자로 시작했습니다.

■ 금융감독원장, 자산운용사 CEO 간담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3개 자산운용사 CEO와 간담회를 엽니다.

ETF 보수 인하 경쟁 등에 제동을 걸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산운용사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도 당부할지 관심이 모입니다.

■ 소비자원, 고령 운전자 돌발상황 실험 결과 발표, 12시

최근 시청역 역주행 사고 같은 고령 운전자가 일으키는 교통사고가 논란이 되면서 고령 운전자의 주행 능력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고령 운전자의 돌발상황에 대한 반응 속도를 조사했습니다.

비 고령자와 차이가 있었다고 하는데, 정오에 확인하시죠.

■ 국토부, '빈집' 정비 활성화 간담회 개최, 정부세종청사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현상에 빈집이 늘고 있습니다.

이웃 일본은 빈집에 세금을 메기는 지자체가 있을 정도인데요.

국토부가 지방자치단체와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아이디어를 모읍니다.

올해 상반기 빈집 정비 활성화 방안도 내놓는다고 합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