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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발표한 미 루이지애나주에 제철소 건설계획에, 국내 철강업계 1위 포스코가 지분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연간 270만 톤 규모 전기로 제철소 건설계획을 발표하면서, 8조5천억 원 규모 투자금 가운데 일부를 외부 투자로 충당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포스코그룹도 미 관세 영향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면서, 현대제철의 미국 제철소의 지분 투자를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라면서도, 현시점에서 확정된 바는 아직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중국의 공급 과잉에 이어 미국의 25% 관세 조치로 어려움을 겪어온 국내 철강업계의 부진이 거듭되는 가운데 1, 2위 업체의 협력이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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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도 미 관세 영향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면서, 현대제철의 미국 제철소의 지분 투자를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라면서도, 현시점에서 확정된 바는 아직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중국의 공급 과잉에 이어 미국의 25% 관세 조치로 어려움을 겪어온 국내 철강업계의 부진이 거듭되는 가운데 1, 2위 업체의 협력이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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