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기재부 분리론에 "신뢰 못 받나 되돌아보게 하는 사안"

최상목, 기재부 분리론에 "신뢰 못 받나 되돌아보게 하는 사안"

2025.04.15. 오후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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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제기되는 기획재정부 분리론에 대해 기재부가 신뢰받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지 되돌아보게 하는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민주당이 왜 기재부 해체 주장을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의 질의에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언급할 위치에 있지 않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에서는 대선 주자이자 경제부총리 출신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일부 인사들이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또 최 부총리는 내수 진작을 위한 민주당의 전국민 25만 원 지역 화폐 지급 주장에 대한 재정 당국의 입장과 관련해 "일률적, 일시적인 현금 지급의 경제적인 효과에 대해서 많은 의문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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