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다음 주 미국서 미 재무장관과 회의...통상 현안도 논의

최상목, 다음 주 미국서 미 재무장관과 회의...통상 현안도 논의

2025.04.16. 오전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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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 주 주요 20개국, 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자리에서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을 만날 예정입니다.

통상 한미 재무장관 회의에서는 금융과 외환 관련 의제가 논의되지만, 최근 한미간 현안으로 부상한 통상 관련 이슈도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기획재정부는 미국 재무부가 다음 주 최상목 부총리의 방미 기간 중 베센트 재무장관과 통상현안 관련 회의를 할 것을 제안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구체적인 참석자와 일정에 대해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은 영국과 호주, 한국, 일본, 인도 등 5개 우방국을 무역 협상 최우선국으로 지정하고 일본과 첫 장관급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미 재무부가 다음 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방미 기간 중 베센트 재무장관과 통상 현안 관련 회의를 열 것을 제안해왔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이에 따라 현재 구체적인 참석자와 일정에 대해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상목 부총리는 다음 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 차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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